포천 여행 : 산비탈

2019-08-17, 가족 주말 여행 저녁식사

오늘은 오후 두시 경 출발하여 포천 여러 곳을 돌아다녔습니다.

지장산 계곡과 한탕강 하늘다리를 구경 후
허브아일랜드 야경 구경을 하기 전 저녁식사를 하였지요.

막국수, 이동갈비, 닭갈비 등 여러 후보가 있었지만
건강을 생각하여 '버섯 두부 전골'을 먹기로 결정하고 산비탈을 향하여 갔습니다.

산정호수 방향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었고,
수요미식회에 출연한 적이 있는 가게였더군요.

자~ 음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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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 두부, 그리고 약간의 고기가 밸런스 있게 맛의 균형을 잘 잡은 것 같았습니다.
고춧가루도 별도로 주셨는데, 적당히 매워서 너무 덥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무엇보다 국물이 정말~ 끝내줘서 기회가 되면 재방문 의사가 있을 정도네요.

가격은 28,000원이었고, 일반적인 한끼보다는 비싸지만
나들이 나와서 먹는 것 치고는 저렴한 가격으로 생각되네요.

사장님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