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 자기 꾀에 빠지는 세상

2019년 9월 15일, 번동평화교회 3부예배

자기 꾀에 빠지는 세상

고린도전서 3장 18-23절
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인도에서 코브라로 인해 인명피해가 심각하여..
코브라를 잡아오면 보상금을 주는 제도를 마련하였습니다.
코브라를 잡아오면 보상금을 지급한 지 꽤 흘렀지만 여전히 코브라가 많이 잡혔습니다.
코브라를 사육하는 농장이 여럿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책을 폐지하였고 농장 주인은 코브라를 야산에 풀었습니다.
그리구 이 후로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실패한 정책을 가리켜 코브라 효과라고 부릅니다.

지혜자들은 다음 세 가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1. 세상 지혜자들은 알아야 합니다. 내가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2. 세상 지혜자들은 알아야합니다. 자기 꾀에 빠지고 있는 사실을!

5. 오만한 자들이 주의 목전에 서지 못하리이다 주는 모든 행악자를 미워하시며  
6. 거짓말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리이다 여호와께서는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와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  
7. 오직 나는 주의 풍성한 사랑을 힘입어 주의 집에 들어가 주를 경외함으로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리이다  
8. 여호와여 나의 원수들로 말미암아 주의 의로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길을 내 목전에 곧게 하소서  
9.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10.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  
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12.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  
시편 5편 5-12절

자기 지혜로 말미암아 사는 자들은 자기 꾀에 빠지고..
하나님늘 경외하며 지혜를 구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보호받고 복을 받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3. 세상 지혜자들은 알아야합니다. 헛된 것을 붙잡고 살고 있음을!

모든 것을 겪은 솔로몬 왕이 깨달은 바를 전도서에 남겨놓았습니다.

13. 마음을 다하며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연구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전도서 1장 13-14절  
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2.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도서 12장 1-2절

본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1. 만물이 다 너희 것이다. (21절)

• 만물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해 주신 사람들이다.
• 만물은 하나님이 마련해놓으신 세계이다.
  이 세상으로부터 악하고 속된 것으로부터 보호하고 계신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나 사망입니다.
  세상 지혜로는 생명이나 사망을 다룰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이 주신 지금 것이나 장래가 다 너희 것이니라.

구원을 알고 있는 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2.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다. (23절)

이 세상으로부터 건짐을 받은 이 소중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확증하신 이 사랑을 우리는 느끼고 알고 있습니다.

죄에서 건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다 (23절)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이 땅에 오시어 우리를 대속하시어
모든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선교사와 변호사로 살아가고 있는 두 친구의 이야기..
변호사인 친구는 돈을 많이 모으고 미모의 여인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행복하게 살던 중 아내와 딸이 죽고 괴로움이 빠져 살다가 권총으로 자살을 택합니다.
다른 친구는 우수한 학창시절을 보내고 인도에 선교사로 떠납니다.
그리고 3천 개의 이상의 마을에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