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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설교 말씀 : 사랑을 담는 그릇

by 프롬스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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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일, 번동평화교회 3부예배

사랑을 담는 그릇

에베소서 3장 14-19절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말했습니다.
인생은 파이와 같다. 하나씩 파이를 나누어주다 보면 인생 끝에 자신이 먹을 파이는 없게된다.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며 헌신한 것을 비유한 듯 싶습니다.

아마추어의 마음 가짐 ...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단순히 직업인가...
아니면 아마추어 일 때 느낀 즐거움을 갖고 있는가...

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 ..
미숙한 사람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사랑을 한다고 말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먼저 사랑을 합니다.
어떠한 사항 때문에 사랑한다먼 그 것은 이기적이며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닮는 그릇의 크기
너바, 길이, 높이, 깊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나를 건져내어 그리스도 안으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한 사람을 세우실 때... 그릇을 먼저 만드십니다.
이 때 가장 먼저 사랑을 담는 그릇을 만드십니다.
사랑을 담아야지만 비로소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랑에 빚진자라고 말한 사도바울 ...
13권의 바울서신 중 132개의 절에서 사랑이 나옵니다.

충만은 하나님의 사랑
사랑은 하나님의 충만을 드러내는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게 합니다.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 사랑입니다.
18절에 지식이 넘치는 사랑은 우리의 기본적인 생각과 지식으로 이해학기 어려움을 말합니다.
사람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용서의 대상입니다.
사람은 이해하며 기다리는 대상입니다.
즉,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끝 없이 사랑해야 합니다.

지식에 넘치는 사랑
지식은 다툼을 불러오지만 사랑은 화합을 도모합니다.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고린도전서 8장 1절

  2.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고린도전서 13장 8절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습니다.

  1. 방 안에 쥐를 한 마리를 두고 키웠습니다.
  2. 방 안에 다섯 마리를 두고 키웠습니다.
  3. 사람 손으로 키웠습니다.

각각의 쥐는 600, 700, 952 일을 살았습니다.
이를 사람의 연수로 환산하면 60년. 70년. 95년이됩니다.
또한 3번째 그룹의 쥐가 뇌가 가장 무꺼웠고, 뇌세포가 조밀조밀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성장 호르몬에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일어납니다.

두루두구 살다보면 겉사람에 지친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성령 안에 거주하는 속사람을 길러야함을 아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를 항상 조각하고 계심을 알고 계십시오.

나의 지식과 사상으로 만들어진 겉사람이 있을것입니다.
자신의 그릇 안에 사랑을 담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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