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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설교 말씀 : 섬김에 담으신 축복

by 프롬스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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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8일, 번동평화교회 3부예배

섬김에 담으신 축복

마태복음 23장 11-12절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알버는 슈바이처가 말했습니다.

참으로 행복해지는 방법은 섬김의 삶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학문을 익혔습니다.
오르간 연주도 세계적이었습니다.
그리고 30대부터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룬 모든 것을 내려놓고 38살에 아프리크 흑인들을 진료하기 위해 떠나고 평생을 보냅니다.

나의 만족이 아니라 그 상대방을 생각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간 것 입니다.

그 섬김의 온전한 계시는 바로 이 땅이 오신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 되신 예수님은 머리로만 사신 것이 아닙니다.
고난 당하시기 전 제자들의 발을 닦으며 섬기기도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큰 자는..
권력이 있고, 돈이 있고, 명성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이 말하는 큰 자는..
본문에서 말하는 것 처 럼 섬기는 자이고, 자기를 낮추는 자라고 말합니다.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자들의 종이 되어야 한다곧도 하셨습니다.

이와 같아 섬기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고, 높이십니다.
따라서 섬김에 축복이 담겨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레스토랑 매니저가 손님에게 와인을 쏟았습니다.
손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냐면서 매우 화를 냈습니다.
동석이 있던 여인은 그 사람을 보고 그 사람과 거래를 끊었습니다.

데이브 굴드도 이와 같은 경험을 했는데..
웨이터에게 괜찮다고 말하는 반응을 보고 그와 거래를 하였습니다.

자신의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은 정말 매우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자신의 인격도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주변 사람을 격려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워린 버핏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명성을 쌓는데는 20년이 걸리지만, 이를 무너뜨리는데는 5분도 안걸린다.

섬기는 일은 하나의 이벤트도 아니고,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나를 드리는 그 삶 자체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르라
종이 되는 리더쉼을 보여주신 분이 우리 안에 있습니다.

  1.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
    요한복음 12장 26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입성하셨을 때..
그 안이 있는 이권주의자를 뒤엎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백성을 선동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이 박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섬기는 이로 오셨고 자기를 낮추셨고, 모든 이들의 종이 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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