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말씀 : 내가 만든 세상으로부터의 해방

2019년 8월 11일, 번동평화교회 3부예배

내가 만든 세상으로부터의 해방

베드로전서 5장 6-11절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c.s 루이스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자녀를 향한 모성애. 나라를 향한 애국심.  
이는 경우에 따라 억제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타인의 자유를 침범하여 피해를 끼치게 된다.  

돈, 권력, 섹스 이러한 것들의 욕구가 하나님 나라를 상실케 합니다.
하나님이 나라에 얼마나 관여하는지 다니엘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벤자민 프렌클린은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아주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느날 문지방에 머리를 크게 부디친 벤자민에게..
아버지는 이 아픔을 잊지 말고 교훈을 삼아 항상 고개를 숙이는 겸손함을 기억해라.
그리고 벤자민은 평생에 있어 겸손 이 두 글자를 최고의 교훈을 삼았습니다.

본문 5장 7절에서 염려는 당연히 있어야 할 것 처럼.. 다 주께 맡기라고 합니다.
스위 심리학자 폴 트루니에가 말합니다.

아무도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  
스스로가 자기를 죽일 뿐이다.

염려를 계속 갖고 있으면.. 염려를 쌓은 자신의 장벽을 만들어 삶이 망가지게 됩니다.
염려를 다주께 맡기라

일본 자동차는 차 번호에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차 번호가 9081 일 때는 한국과 동일하지만..
0081 일 때는 ..81 로 표기합니다.
이는 일본에서 0이라는 숫자를 귀신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헬렌켈러가 말하길..

이 세상에는 고통이 너무나도 가득 차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겨내는 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1절)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찬송가 345장은 김활란 박사가 응모하여 찬성가에 실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나라의 암울한 현실과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간절함아 담겨 있습니다.